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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하늘색 전기택시, 40대까지 보급예정 ‘환경에 효과적’
15-05-27 19:41

서울시는 전기 택시를 운행할 예정인데, 2014년 9월 10대를 시작으로 40대까지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의 난방 시스템에 삼진 하이드로 히트 기술이 접목하고자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전기 자동차에 삼진 하이드로 히트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기존 전기 보일러 시스템의 전기 자동차 보다, 연비가 증가하게 되고, 

전기 자동차 실내가 건조하지 않는다. 


삼진 하이드로 히트는 전기 자동차의 난방뿐만 아니라, 다리미, 전기 포트 등과 같은 전기를 이용한 열을 내는 제품에 모두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60% 절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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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늘색 전기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9월 10대로 실증사업을 추진한 전기 택시를 40대로 확대해 보급한다고 5월 18일 밝혔다. 보급 차종은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모델이고 주행거리 135㎞, 5인승 준중형 세단이다.

전기 택시는 연료비가 일반 LPG 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저렴하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 1일 주행거리 250㎞ 미만으로 시내 주행을 하는 택시 사업자가 가장 효과적이다.

 

2015년에는 법인택시에 15대와 개인택시 25대를 보급해 총 40대를 보급할 예정이고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기 택시 사업에 참여할 운송사업자를 신청받아 선정한다. 이용요금은 기존의 중형택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3,000원이고 이후 142m당 100원의 요금(시간 요금은 35초당 100원, 15km/h 미만 시에만 적용)이 적용되고 이용방법도 일반 택시와 같다.

서울시는 높은 전기 택시 구매가격(약 4,090만 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비 보조와 합쳐 3,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택시 1대당 1기의 완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

전기 택시 운송사업자들은 서울시 내 급속충전기 43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기 택시 제작사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 택시 배터리 교체를 1회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기택시 차량 도색과 고장 시 우선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보급대상자에게 사용·관리요령에 대한 사전교육, 법인 택시 정비 공장 내 부품 재고 확보, 정비기술 전수도 지원한다.

또 서울시에서는 현재 ‘2015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전기 승용차, 전기 트럭(0.5톤), 전기 이륜차(50cc급) 등 총 575대에 대해 오는 6월 5일까지 시민 및 사업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1대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충전기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기차 다니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작년 10대 실증사업에 이어 개인사업자로 확대하게 된 이번 전기 택시 보급사업에 많은 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뉴스엔 임정윤 기자] 임정윤 j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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